대격변 이후 호드와 얼라이언스 잿빛 골짜기 전투 이야기 담아

▲ 총 8권으로 출간된 골드 에디션의 마지막 편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골드 에디션 시리즈 마지막 편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을 11월 2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은 총 8권으로 출간된 골드 에디션의 마지막 편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이후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잿빛 골짜기 전투가 배경이 돼 얼라이언스에 닥친 위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잿빛 골짜기 전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늑대인간과 나이트 엘프 귀족 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늑대의 심장’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14,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특별 한정판 골드 에디션 시리즈는 출간 5주년을 기념으로 지난 4월 1일 출간된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출간된 7권의 소설이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책의 외형은 고급스러운 금색으로 외부를 감싸 소장가치가 높으며, 게임 속에서 알기 어려웠던 이야기들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