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카드 45장 추가, 잊힌 유물 수집 가능

▲ 블리자드가 하스스톤의 신규 모험 ‘탐험가 연맹’을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 2015에서 하스스톤의 신규 모험 ‘탐험가 연맹(The League of Explorers)’을 13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탐험가 연맹에는 네 명의 탐험가인 ‘엘리스 스타시커(Elise Starseeker)’, ‘리노 잭슨(Reno Jackson)’, ‘핀리 므르글턴 경(Sir Finley Mrrgglton)’, 그리고 ‘브란 브론즈비어드(Brann Bronzebeard)’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이들을 도와 아제로스를 돌아다니며 잊힌 유물들을 수집할 수 있다.

온갖 함정과 위험을 극복한 모험가들은 총 45장의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하스스톤을 더욱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탐험가 연맹은 미국 추수 감사절이 있는 11월 넷째 주를 제외하고 한 달 동안 일주일 마다 한 지구씩 개방된다. 탐험가 연맹 모험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 7,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험 모드 전체를 20,000원에 구입하거나, 이미 보유한 지구에 따라 할인된 가격의 묶음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탐험가 연맹 모험에서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기억에 남을만한 명소들은 물론 흥미로운 신규 장소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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