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신세계 면세점이 신규 오픈하면서 인천공항 면세점은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 때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최초로 면세점에 입점하여 주목 받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선글라스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면세점에 입점한 수많은 아이웨어 브랜드 중 가장 크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오픈했다. 또한, 매장 내에 로봇 쿠카(Kuka)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간의 테마는 ‘여행’으로 로봇 쿠카가 가방에 여행 짐을 꾸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신세계에 이어 인천 공항 내 신라 면세점에도 18일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쿠카가 휴식을 취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면세점 2곳 입점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는 젠틀몬스터는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논현, 홍대, 가로수길, 북촌, 부산 남포동) 5곳과 전국 백화점 12 곳에 입점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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