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곳의 대표 메뉴인 소고기의 경우는 퍽퍽함이 전혀 없고 입안에서 육즙이 터져 매우 부드럽다. 또 돼지고기 목살 부위도 매우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마치 소고기를 먹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이처럼 좋은 고기들을 참숯에 굽기 때문에 일반 불에서 구운 고기와는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비장의 무기 메뉴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호불호가 없는 돼지갈비다. 이미 사당역 주변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삼수갑산 돼지갈비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메뉴로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 더해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삼수갑산의 이런 별미음식들 때문에 한번 방문한 고객들은 다시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
삼수갑산은 건물 전체를 사용하여 내부가 매우 넓어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3층은 단체고객이나 회식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에도 자리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식점에서 흔히 하는 주차 걱정도 없어 대규모 모임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한창 고기가 맛있는 계절이다. 지금까지 미뤄뒀던 만남이나 혹은 친구들과의 약속, 회식을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면 이곳 삼수갑산을 추천할 만 한다. 여느 식도락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만큼 맛에 정성과 노력을 다하는 삼수갑산에서 특별한 고기 맛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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