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를 약속하는 지방흡입, 그러나 절개로 인해 흉터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경우나 생각보다 눈에 잘 보이는 흉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까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옷으로 몸을 가리는 가을, 겨울에는 관계가 없지만 옷이 짧아지는 여름이 되면 더욱 자신감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선릉역에 위치한 듀얼클리닉에서 선보인 ‘시크릿 스카’가 주목 받고 있다. 환자들이 지방흡입 이후 흉터로 인해 고민한다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이 부분을 해결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방흡입 절개 위치를 허벅지의 경우 엉덩이 밑주름이나 엉덩이 위, 승마 라인에 만들 경우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는 편하지만, 흉터는 겉으로 더 잘 보일 수 있다. 지방흡입으로 날씬해진 몸매를 뽐내고 싶어도 비키니조차 마음대로 입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한번 만들어진 흉터는 점차 흐려질 수는 있지만, 모두 없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평생 스트레스로 남기 마련이다.

이에 듀얼클리닉은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가 조금 더 힘들더라도 환자의 입장을 배려해 시크릿 스카를 개발했다. 시크릿 스카는 지방흡입 시 절개 수를 최소화하고, 절개를 시도하더라도 최대한 보이지 않는 곳을 절개한다. 사이즈 감소나 바디라인 개선 결과는 일반적인 지방흡입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시크릿 스카는 지방흡입 절개 수와 위치뿐만 아니라 추가 흉터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절개 부위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지 않도록 특수 실리콘 보호기인 듀얼 프로텍터를 사용하여 흉터가 진하게 남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며 남아있는 색소는 레이저, 주사 치료를 복합 시술 하여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듀얼클리닉 김원준 원장은 “절개를 최소화하고 흉터가 최대한 눈에 띄지 않도록 해 다른 사람들은 지방흡입을 했는지 알 수 없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시크릿 스카”라며, “감쪽 같은 수술 결과 덕분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고, 전보다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듀얼 성형외과는 지방흡입 전문병원으로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함께 고민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크릿 스카와 같은 방법을 고안해 내는 등 항상 신뢰와 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