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살린 창업아이디어로 2015년 창업실현

 
[생활정보]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인 경복대학(총장 전지용) 작업치료과 3학년 박경남 학생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캠퍼스 리부트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소정의 사업비 지원금이 주어졌다.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캠퍼스 리부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상 창업경진대회로 예선에 100여 개 대학, 800여 명이 지원해 화제가 됐다.

수상작은 경복대학교 박경남 학생과 상명대학교 최호빈 학생이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WIDI’ 창업팀의 ‘아르키:Aid of Elderly Kit’로 요양시설 네트워크 플랫폼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합 운영하는 Zero-Cost 자동화 간병 시스템이다.

특히 박경남 학생은 경복대학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창업지원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학교의 추천을 통해 한국장학재단 창업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박주현 기업가정신창업센터장은 “우리대학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향후 전공을 살린 창업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청년창업가 양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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