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직장인 이나경(여, 33세) 씨는 메일함을 열 때마다 상사의 눈치를 보게 된다. 취업 포털 사이트 및 헤드헌팅 회사에서 받은 구인 메일들이 잔뜩 쌓여 있기 때문. 당장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소한 거라도 상사에게 오해 살만한 일은 만들고 싶지 않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에 10명 중 8명의 직장인이 이직을 시도해봤다고 한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도 받은 메일함에 떠 있는 ‘맞춤 채용’ 뉴스레터나 헤드헌터에게 온 메일 목록은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의 '프라이버시 필터'는 이처럼 사무실 내에서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보호 필름이다. 정면에서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지만 옆에서는 어둡고 검은 화면만 보이게 함으로써 개인 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특히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특허 받은 마이크로루버(Microlouver)기술이 미세한 블라인드처럼 작용해 강력한 보안 기능을 선사한다. 각도에 따라 투과율이 달라지며 좌우 측면 30°까지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화면 정보를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nti-Glare(눈부심 방지) 기능으로 눈의 피로까지 줄여 준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개인 정보와 사생활 보호가 날이 갈수록 강조되면서 보호 필름은 직장인들에게 하나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사무실에서 누가 볼까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직장인의 업무 효율을 높여 주는 스마트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고급형인 골드와 일반형인 블랙 색상이 있으며 크기는 10.1인치 노트북 용 에서 30.0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용 까지 다양하다. 3M 프라이버시 필터 제품은 3M 온라인 공식 판매처(www.computerit.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올 12월 말까지 3M 프라이버시 필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 할인 행사를 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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