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최근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이 바로 스트리트형 상가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특징은 점포가 대로변에 배치돼 고객의 관심을 끄는 흡입력이 강하고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대표적 사례인 정자동 카페거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떠오르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부 수요를 꾸준히 흡수, 타 지역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오는 12월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센트럴 애비뉴는 대림이 세종시에 처음 선보이는 강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지역 일대 아파트 주거 수요와 세종시청, 교육청 등의 도시행정기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세종 센트럴 애비뉴는 연면적 약 1만 7,889㎡ 규모로 문화, 쇼핑, 휴식 등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상가는 3개의 구역(A~C)으로 나눠 각 구역별로 테마에 맞는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A구역은 베이커리, 카페 및 식음시설을 배치하여 금강변의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리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B구역은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교육, 의료시설을 배치하고 C구역은 기업형 마트, 은행, 패션잡화 등의 판매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세종 센트럴 애비뉴는 세종시 3생활권에 들어서는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아파트와 함께 세종시 3생활권 랜드마크 주거지 및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곧 분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수요자는 물론 외부 투자수요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세종 센트럴 애비뉴와 동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0층, 13개동, 전용면적 99~145㎡ 총 849가구로 구성되는 중대형 아파트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하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천장고 높이를 일반 아파트(2.3m)보다 10㎝ 높은 2.4m로 시공하여 개방감 또한 뛰어나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금강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망권(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다. 대전~세종시~오송역(KTX)을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시스템인BRT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예정) 입점과 종합운동장(예정) 조성도 계획돼 있다. 또한, 최근 국토부에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서울∼안성 1단계 구간(71㎞) 2022년, 안성∼세종 2단계 구간(58㎞) 2025년 개통 예정) 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향후 서울과 세종시 간의 통행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견본주택과 ‘세종 센트럴 애비뉴’ 스트리트 견본상가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12월 중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4-864-8122(상업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