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얼마 전 엄마가 된 김예지 씨(27세)는 고민에 빠졌다. 아기를 위해 거실과 아기방에 유아매트를 두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걸을 때 소리가 나 신경이 쓰인다’, ‘생각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아기가 입에 대고 하루 종일 누워있는데 안전할지 마음에 걸린다’ 등의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아기가 있는 집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유아매트지만 이처럼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평이 달라 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에 최근 소비자가 자사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최종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앵그리펀드’ 시스템을 도입한 아기매트 전문업체 휴엘라매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앵그리펀드 시스템은 휴엘라매트의 유아매트, 놀이방매트 등을 구매 시, 30일간 직접 사용해보고 제품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전액 환불 및 반품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휴엘라매트 관계자는 “유아매트는 소중한 우리 아이를 충격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면서, “소비자들이 유아매트의 효과와 필요성을 직접 경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앵그리펀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엘라매트는 고밀도PE폼에 침대나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메모리폼을 열 접착 방식으로 접착한 다층구조 충전재인 ‘TWAD 충전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저탄성, 고밀도 성질의 메모리폼은 각종 충격과 압력을 완화시켜,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 있는 신생아의 척추와 걷기 시작해 활동량이 많아지는 유아의 발목과 무릎을 보호해 준다. 복원력이 뛰어나 사용 기간도 비교적 길다.

층간소음 감소 측면에서도 (주)한국소음진동이 주관한 층간소음 테스트에서 67데시벨에서 31데시벨로 54%의 층간소음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매트 위에서 걸을 때의 불쾌한 마찰음도 없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무엇보다, 4차례의 철저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제작하므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엄격한 원칙과 제작 공정에 따른 100%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고품질을 자랑한다. 이처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불만족 시 전액 환불을 보장하는 앵그리펀드 시스템의 도입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휴엘라매트(www.huella.co.kr)는 아이의 감성자극을 추구하며 실용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유아매트 전문 업체로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담아낸 유아매트 및 폴더매트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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