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5%, 2% 감소‘서든어택, 슈퍼판타지워 실적 견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는 ‘데카론’ IP 매각과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RPG 공동 서비스 계약 종료에 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력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은 전체 실적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해외출시명 ‘Fantasy War Tactics’)’도 매출에 힘을 보탰다.
서든어택은 신규 콘텐츠 ‘생존모드’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AOA’ 설현 캐릭터 출시 등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가 인기를 끌며 PC방 점유율 17%를 상회하고 있다. 슈퍼판타지워는 300만 다운로드를 넘겼으며, 최근 ‘새벽의탑’과 ‘아샨’ 등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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