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아이 부모들에게 ‘피아노’는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악기다. 음악적인 감각은 물론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인지능력향상에도 도움을 줘 1석 3조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덩달아 중고피아노 매입-매매 시장도 각광받고 있다. 전공을 하려고 한다든지, 전문적인 목적으로 피아노를 다룰 것이 아니므로, 새 피아노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덜한 중고피아노를 선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중고피아노는 충분한 공급량에도 불구하고, 매매 가격이나 시세가 정해져 있지 않고, 직거래도 많지 않아, 중고피아노를 사기 원하는 사람과 팔기 원하는 사람 사이에 직거래가 제대로 성사되기가 쉽지 않다.

평균적으로 중고피아노 직거래는 지역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 A씨처럼 구매 수요가 비교적 높은 강동, 강남 등 서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몰라도, 지방의 경우는 중고피아노 직거래가 많지 않고, 설사 성사되더라도 수요가 적다 보니 매매가격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사업자 등록도 제대로 하지 않은 일부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들이 시세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을 악용해 터무니 없는 매매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관행처럼 자리잡아 있다는 것도 문제다.

이에 온라인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의 경우 대부분의 물량을 국내 판매가 아닌 해외 수출을 하기 때문에 지역 구분 없이 중고피아노를 매입해 거래가 수월하며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매매 업체의 경우 양천, 서초 등 서울 외에 전 지역 출장감정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활발한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나이스 피아노 관계자는 “중고피아노는 모두 개인들 사이에서 이뤄지는 직거래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업체를 통해 매매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나이스 중고피아노는 조율사가 직접 중고피아노 상태를 점검하고 가격을 책정한 뒤 수거까지 하기 때문에, 피아노 점검이나 조율, 운송 등의 문제도 걱정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가 매입을 지향하는 나이스 중고피아노(010-3113-8929)는 조율사가 직접 의정부, 동두천 등 전국을 방문하는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업체다. 일산, 춘천, 분당 등 전국 30군데의 매입점을 보유해 32년 경력 매입 전문가가 직접 전국을 방문한다.

나이스 중고피아노(www.nicepiano.kr)에서는 전국 방문이 가능하고 각 지역의 중고피아노를 취급하며 특히 영창피아노와 삼익피아노, 야마하 중고피아노를 전문으로 한다. 매매, 매입 가능 지역은 구리, 남양주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