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의 경우 만 9~10세 전후에 가슴에 몽우리가 생기면서 성숙이 빠르게 진행되어 만 11.5~12세 전후에는 초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운동을 잘하지 않고 비만인 경우라면 이 보다 빠르게 초경을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가 초경을 하면 키가 거의 안자란다고 믿고 있지만 초경 후에도 5cm정도는 더 자란다. 보통 초경을 하면 성장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는데 성장단계가 감속성장기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경을 일찍 하면 할수록 앞으로 자랄 수 있는 기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어 최종 키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초경을 했을 때 아이의 키가 150cm라면 최종키가 155cm 전후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것을 잘 알고 있는 많은 부모님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들은 키네스를 방문하는 순간 사라질 수 있다. 성장전문센터 키네스에서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성장환경인 아이의 신체기능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초경 후에도 약 10cm 이상의 키가 자랄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현재 키네스 성장법으로 하는 아이들의 약 90% 이상이 초경 후에도 목표키를 달성하고 있다.

초경 직후 키네스 성장법으로 노력하여 성공한 심OO양의 경우를 통해서 성장기 환경조건인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이 개선되었을 때 키 성장도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자. 분당에서 3년째 키네스 성장법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아버지 키 164cm, 어머니 키 154cm로 부모님의 키도 평균키 보다 작았다. 그리고 초경을 했을 때의 키도 141.6cm로 작은 편이였다. 그런데 1년 동안 키네스 성장법으로 노력을 한 결과 149cm로 키가 7.4cm 자라게 되었고, 2년차에도 155.7cm가 되어 키가 다시 6.7cm 자랐다. 그리고 3년차인 현재에는 9개월 동안 3.3cm 더 성장하여 159cm가 되었다. 키네스에서 제시하는 최종 예측키는 163~165cm로 예상하고 있다.

초경 후에 키네스 성장법을 실시하여 약 3년간 진행한 결과 키가 무려 17.4cm가 자란 것이다. 물론 이것은 특별한 경우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초경 후에 키네스 성장법을 실시하였을 때 대부분 경우에서 10cm 이상의 높은 키 성장도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초경을 했거나 유전적 키가 작다고 고민하는 경우에는 좌절하지 말고 성장환경 조건을 개선하는 키네스 성장법을 꼭 실시하여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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