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24시간 신고전화 개통.....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 차단 효과 기대

5월 1일 0시부터 음란, 청소년 유해정보 신고는 언제 어디서나 국번없이 1377번으로 하면 된다.
정보통신부는 불법유해정보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불법유해정보신고센터에 기존 일반 신고전화(3415-0112~4)외에 특수번호 1377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야간, 주말 시간대에 주로 게재되는 음란물 등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차단은 물론 신고접수 및 대응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정통부의 설명이다.
지난 3.24일 발족된 불법유해정보신고센터는 현재 윤리위원회에서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377을 통해 센터에 접수되는 신고는 경찰청, 포털 및 UCC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핫라인에 즉시 통보돼 관련 포탈에서 해당 정보 삭제, ID 이용정지,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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