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격증의 보급을 통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해 온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지원에 나섰다. 기존에 배치돼 있는 22종목에 추가로 20종목을 신설, 총 42종목에 걸쳐 무료수강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자격 취득 과정은 총 6주 과정으로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다는 점과 응시료까지 전면 무료라는 혜택에 현재 많은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과후지도사 과정에 마련된 독서지도사와 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 그리고 심리상담사 분야의 아동 및 미술심리 상담사 등 주로 아동 교육과 관련된 자격증이 인기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 역시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며 명실공이 인기 자격증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민간자격증 교육 전문가들은 민간자격증의 인기도 보다는 적성에 맞는 자격증을 선택해야 후회가 적다고 입을 모았다.

물론, 취업에 유리한 민간자격증을 선택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도외시한 채 선택한다면 해당 자격증을 취득 후 본인의 성향과는 다른 분야에서 근무하게 될 사항을 고려해 보라는 것이다. 뒤늦게 적성에 맞지 않는 분야에 적응을 못한다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마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및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처럼 아동교육관련 자격증을 목표로 한다면 본인이 평소 교육에 대한 신념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와 아동 특유의 성격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방과후지도사 과정에 마련돼 있는 아동미술지도사 자격 등에 주부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다.

주부들처럼 아동에 대한 경험이 없는 미혼이더라도 아동에 대한 열정과 교육신념만 있다면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 또한 방과후지도사 분야의 자격증이다.

한편 심리상담사 과정에 마련돼 있는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과 가족심리상담사 자격증 그리고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과 같은 민간자격증은 복지와 관련된 성격을 지닌 자격증들이다.

복지 성향이 강한 민간자격증을 선택 시에는 특히 대상과 상담을 해야 하는 자격증인 만큼 평소 타인과의 교감 능력이 좋은 사람이 선택하면 좋다. 또 심리상담사는 단순히 하소연 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대상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는 전문가라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심리상담사 분야 역시 특별한 스펙이나 경험이 없어도 본인의 열정만 있다면 한국교육진흥협회를 통해 양질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여기에서 언급한 시행착오를 감내하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진짜 심리상담사 분야의 전무가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적성에 맞는 분야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침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 전 과정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니 방문하여 강과를 미리 모니터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이트 소개 전에 무료 수강 지원 주요 과목은 방과후지도사, 심리상담사, 안전교육지도사, POP디자인지도사 외에도 다양한 수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총 42종목에 대한 민간자격증 정보와 무료수강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교육진흥협회 자격증사이트에 (http://klsp.co.kr) 회원가입 시, 추천인코드 기재란에 'korea' 만 입력하면 전 과정 무료 혜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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