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 양우내안애 2차 에듀타운 매물 완판 일보 직전

 
지난해 가중된 전세난에 서울에서 등 떠밀린 세입자들은 수도권에서의 매매전환을 꾀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서울 지역 재개발 이주 수요와 지역 재건축이 겹치며 전세 품귀현상을 초래했다. 이에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많아진 가운데 전세가가 매매가의 90%를 웃도는 기현상이 작년 내내 서울 지역 세입자들을 괴롭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내 비싼 전셋집에 거주하느니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새 아파트를 사는 게 낫다는 인식의 변화도 관측됐다.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전세난은 세입자들의 탈 서울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탈 서울 바람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접근성이 담보된 수도권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서울과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일대 아파트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기존 알짜 물량으로 평가 받았던 미분양 아파트들도 이 같은 관심 속에서 속속 분양 마감 소식을 전했다. 뛰어난 입지와 특화설계 등 상품성이 돋보이는 화성남양 양우내안애2차 역시 남양뉴타운 지역에서 분양 완료를 앞두고 있는 유일한 단지로 저층 일부 물량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화성 남양 양우 2차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데다 각종 혜택이 더해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와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이 주어지며 발코니 확장계약 시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 2월1일부터는 저층 잔여세대에 한해 1,000만원으로 추가비용 없이 계약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일부 동, 호수에 대해서는 발코니확장비용 계약금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도 시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74㎡,84㎡ A B C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로 이미 100% 분양을 마감한 옆 블록(B-3) 양우내안애 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를 형성할 계획이다.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배려해 단지 내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친환경 부대시설이 도입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단지는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내 유치원이 조성되며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도보거리로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빼어난 상품성도 재조명을 받는 배경이다. 단지는 체감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 평면 설계가 반영됐다. 여기에 각종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을 제공하는 등 공간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직통 연결된다. 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 이동이 자유롭다. 여기에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는 점에서 향후 교통환경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굵직한 교통호재도 더해졌다. 최근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혜효과가 점쳐진 것이다. 화성 남양 양우 2차의 경우 인근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쾌속 교통망이 프리미엄 요소로 주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70-5200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