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서 근무 중인 박모 씨(38세)는 전세난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기존 거주하던 집의 전세기간이 끝나며 집 주인이 ‘반전세’를 요구하고 있는 것. 100만 원에 달하는 월세를 매달 지불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박 씨는 인근 지역의 전세를 찾아보았으나, “전세 매물이 가뭄에 콩 나듯 한다”는 인근 부동산의 이야기에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도 전세를 알아보던 중 서울 중심까지 지하철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부천 전세를 찾았다.

최근 서울 내 아파트 가격 급등과 함께 전세난이 심화되며 이른바 ‘전세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1시간이 넘는 통근 시간을 불사하며 집을 찾아 다니고 있는 것. 이에 서울과 가장 인접한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소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19분, 서울역까지는 35분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경인로와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소사역은 ‘소사~원시간 복선전철’과 기존 1호선의 환승역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소사~원시 간 복선전철’이 2016년 완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로서 대중교통 여건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122㎡(구 45평)의 경우 회사 보유 일부 세대에 한해 보증금 3억원 이라는 파격 조건으로 전세 공급 중에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인근에 위치한 E아파트(2011년 8월 입주) 전용 100㎡의 전세가가 4억2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는 구)40평대 신축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더욱 합리적인 전세가를 선보인 것.

또한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B아파트(2015년11월 입주)의 경우 전용 66㎡ 타입의 전세가가 5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서울 내 중소형 타입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누릴 수 있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는 생활에 편리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구청, 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부원초, 소사초, 창영초, 소안초 4개의 초등학교를 비롯해 소사중, 소사고, 시온고, 서울신학대, 가톨릭대 등 교육 네트워크도 단단하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는 지상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같은 아파트로 지어졌다. 공원처럼 꾸며진 아파트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의 아파트를 남향 위주로 조화롭게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비상차로를 제외한 단지 지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차량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지어졌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놀이터, 연못, 조경수를 배치해 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어린이 놀이터 우범화 방지설계’를 적용한 어린이 놀이터를 단지 어디에서도 접근하기 편리하고 가장 개방된 장소에 설치했다. CCTV를 설치해 집 안에서 TV로 놀이터를 관찰할 수도 있다. 위급상황 때는 비상벨을 누르도록 했다.

단지 출입구 안쪽에는 ‘어린이 버스승강장’과 경비실이 가깝게 설치돼 아이들이 범죄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관리가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은 일반 주차공간보다 폭이 10~20㎝ 넓은 대형차량 주차공간과 여성우선 주차공간이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해 주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우건설만의 ‘그린 프리미엄’인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태양광 집채광 시스템, 초절수 3리터 양변기, 태양열 급탕 시스템 등 14가지 친환경ㆍ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설비가 적용돼 입주자들이 유지ㆍ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과 함께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지속됨에 따라 즉시 입주가 가능한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의 전세 매물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전세가를 선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신뢰도 높은 대우건설 책임하에 안정적인 전세관리, 2년간 전세기간 보장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 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삼로 47에 위치하고 있다. 전세 관련 문의: 032) 34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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