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의 수가 증가한 탓도 있겠지만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부모님을 노인요양시설에 모시는 가정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어난 수에 비해 제대로 된 노인요양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뉴스를 통해 화제 대피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폭행과 학대가 발생하는 등 안전 관리에 허술한 노인요양시설들이 보도되면서 그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믿고 맡길 수 노인요양시설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인자인케어센터’는 부천에 위치한 노인 전문 요양 시설로 174명이 입소할 수 있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하는 미디윌 그룹의 계열사 ㈜인자인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노인들을 위한 최상의 요양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근처 인천 지역에도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소그룹별 유니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10~12명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침실은 2인실과 4인실의 침실로 나누어 개개인의 독립적인 생활 공간을 보장한다. 유니트별 전담 요양 보호사를 배치하고 층별로 전담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를 지정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의료진이 매주 한 차례씩 방문해 입소자의 체중 및 혈당 등을 관리하며 투약과 드레싱, 욕창과 상처 등을 치료해 빠른 회복을 돕는다. 주 2회 이상 물리 치료와 온열 치료, 전기 치료, 운동 치료 등을 시행하며 인지 및 시지각 기능 훈련 등의 작업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원예 치료, 미술 치료, 음악 치료 등의 교육 재활 사업과 더불어 생신 잔치, 절기 행사, 장터, 기념행사, 특별 공연 등의 사회심리재활사업도 펼치고 있다. 외부 강사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음식 만들기, 민요 교실, 외식, 나들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안락한 분위기의 내부 공간은 사방이 탁 트인 자연경관을 드러내 답답함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옥상에는 정원과 텃밭을 설치했으며 각 층마다 족욕 및 온돌 찜질이 가능한 편백나무실을 갖췄다. 또한 신선한 재료로 균형 잡힌 식사 및 간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 요양원 인자인케어센터 관계자는 “어질 인, 자애로울 자, 사람인 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내 부모를 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껏 모시겠다”며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장기요양시설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 인천 요양원 인자인케어센터는 서울, 시흥, 인천 등 도심과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과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ucheon.injainca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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