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품질의 홍삼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정관장 신뢰의 원천은 100% 계약재배의 덕이라는 것이 자타의 분석이다. 정관장은 농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된 계약재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정관장은 100% 계약재배로 인삼을 확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삼제품의 기본이 되는 고품질의 인삼을 확보하기 위해 인삼을 심기 전 토양부터 관리를 시작한다. 인삼이 자라기 적합한 토양을 전문 직원들이 일일이 현장 답사를 통해 확인하고 정관장만의 강화된 토양분석기준에 합격한 곳에만 정관장 인삼을 심을 수 있다.

정관장의 계약재배는 인삼이 자라는 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삼이 자라는 6년여 기간 동안 묘삼(종묘)부터 6년근 인삼까지 지속적인 작황 관리와 품질관리, 안전성 관리가 이루어진다. 북부 민통선 지역에서 남부 땅끝마을까지 위치한 정관장의 계약재배 인삼밭은 원료사업단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수시로 모니터링 한다.

정관장은 법적인 기준보다 강화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전국의 인삼농가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하는 작업을 거친다.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려는 농민들의 노력에 대해 정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삼․홍삼연구기관인 한국인삼연구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농가에 적용하고 수시로 현장 경작지도에 나서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통한 농가의 실질소득 증대로 부응했다.

정관장은 계약재배를 통해 국내 인삼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년간 2,500억 원 규모로 지급되는 경작지원금은 전액 무이자로 지원되어 인삼농가의 경영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관장의 재배기준을 만족한 인삼은 전량 구매하여 농가의 판로 고민을 덜어 준다. 이러한 정관장의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국내 인삼산업은 별다른 파동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원료사업단 이재삼 단장은 “정관장의 품질력은 우수한 인삼을 생산하는 농가와의 공존에서 시작한다”며 “정관장이 글로벌 건강브랜드로 성장하게 된 데 기여하신 계약농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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