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이 대대적인 영업조직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의 윤문석 사장과 김일호 부사장은 현재 본사로 출장 중이며 출장에서 돌아오는 다음주 초에 영업조직 개편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은 영업조직 개편에 대해서 10월초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오라클은 삼성, LG, SK그룹과 포스코, 한국전력 등 재벌과 대기업 고객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고객들을 제조, 공공 등 6개 업종으로 분류해 담당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윤 사장과 김 부사장의 직책 변화 역시 다음주 이후에 확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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