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 kr.fujitsu.com)가 최근 2.5인치의 크기로 250GB 용량을 담은 외장형 HD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5인치 외장형 HDD인 ‘카미(Calmee)’의 후속 모델이다. 차세대 인터페이스 eSATA를 채택한 카미는 최대 1.5Gbps의 빠른 전송속도(USB 2.0의 약 3.5배)와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하며 사용환경에 따라 USB와 eSATA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게 전체를 1.8mm 통 알루미늄으로 처리하여 견고할 뿐만 아니라 발열과 소음도 크게 줄였다.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복사하지 않고도 버튼 하나로 PC의 폴더와 카미 사이에 동기화 및 백업을 수행할 수 있는 원터치 버튼 기능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카미 Moon 시리즈는 SATA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상태로만 출시되며 SATA 인터페이스가 없는 고객을 위해 eSATA 케이블과 브라켓을 제공하며, USB 케이블과 충격방지용 최고급 파우치도 제공한다.
한국후지쯔는 현재 80GB, 100GB, 120GB 제품군인 SUN 시리즈와 160GB, 200GB, 250GB 대용량 제품군인 Moon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하였다. 모든 제품은 전자상가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입 문의: 이정시스템( 02-717-3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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