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픈 베타, 예약 구매 시 친구와 함께 오픈 베타 사전 참여 혜택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오는 5월 24일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Overwatch)’를 전 세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오픈 베타 기간 동안 현재까지 공개된 21명의 영웅들과 강렬한 액션, 깊이 있는 전술 등을 정식 출시 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오픈 베타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플레이어들이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로 구성된 전설적 부대의 일원이 돼 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전장에서 서로 격돌하는 게임으로, 각자의 고유 무기와 놀라운 능력을 지닌 21명의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임무 달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웅을 교체하고 각자의 능력을 합쳐 경기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팀워크다. 오버워치는 강렬한 액션과 함께 플레이어들에게 빠르고 몰입도 높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버워치 예약 구매자들의 경우 게임이 출시되면 게임 내 영웅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오픈 베타 시작일보다 이틀 빠른 5월 3일부터 친구 1명과 함께 미리 게임에 접속해 전투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참여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현재 오버워치 예약 구매 페이지에서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6만 9천 원에, 디지털 PC 에디션은 4만 5천 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깊이 있는 협동전,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는 오버워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팀 기반 슈팅 게임”이라며, “PC와 콘솔 플레이어 모두가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며, 5월 24일 오버워치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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