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서 성공까지,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주는 강연의 향연”

▲ 유니티코리아는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6(Unite Seoul 2016)’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6(Unite Seoul 2016)’의 주요 연사 및 강연 내용을 공개했다.

‘개발에서 성공까지, 모든 것을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게임 ▲훈련 시뮬레이션 ▲의료 및 건축용 시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니티를 이용해 어떻게 개발하고 론칭하며, 나아가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시킬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이 소개된다. 올해 최고 화두인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에 대한 강연들도 대거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유니티 세션에서는 유니티 엔진의 최신 그래픽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강연을 비롯해 ▲모바일 최적화 ▲2D 파이프라인 소개 ▲WebGL 등의 주제로 꾸며진다. 아울러 ▲유니티 5.1부터 탑재된 무료 분석 도구인 ‘유니티 애널리틱스(Unity Analytics)’ ▲다자간 게임 개발을 위한 ‘유니티 멀티플레이어(Unity Multiplayer)’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버튼 하나로 iOS, 안드로이드, 웹 버전으로 동시에 빌드 가능한 ‘유니티 클라우드 빌드 및 콜라보레이트(Unity Cloud Build and Collaborate)’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유니티 애즈(Unity ADS)’ 등 유니티의 광범위한 서비스가 각각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유니티 개발 사업부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Assassin Creed)’의 전 프로듀서이자 현재 유니티 프로덕트 매니저를 역임중인 안드리안 뮤니어(Andriane Meunier) 이사를 비롯해, 안젤로 페로(Angelo Ferro) 개발 이사, 코리 존슨(Corey Johnson) 엔지니어 등 유니티 내 핵심 인사 10여명이 방한한다.

VR 세션은 초급자부터 중고급 개발자까지 참가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VR 중고급자를 위한 ▲‘VR에 맞는 아키텍처 및 게임 환경 만들기(칼 캘리워트 유니티 에반젤리즘 이사)’ ▲‘유니티와 VR(코리 존슨 유니티 엔지니어)’ ▲‘유니티 WebGL(안민호 유니티 코리아 테크팀 이사)’ 등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춘 강의가 준비됐으며, 세계적 가상현실 기업인 오큘러스의 이호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연사로 참가해 오큘러스용 게임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팁과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권대현 자밥스튜디오 대표의 ‘무한 던전과 헐레벌떡 친구들, 그리고 유니티 애즈’, 이진포 퀵터틀 대표의 ‘내 꿈은 정규직, 멘탈 갑, 그리고 애즈 수익화’ 등 ‘유니티 애즈’를 활용한 성공사례도 소개된다.

본 행사에는 인텔, 소니,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Photon, Vuforia, 구글, 아카마이, Morph 3D, 시놉시스, IBM, 오토데스크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유나이트 서울 2016’ 참가 티켓은 다음달 3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가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