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화된 라이선스, 전작과 데이터 연동 등으로 마니아들에 어필

▲ 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16’

[아이티데일리]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글로벌 기대작 ‘MLB 퍼펙트 이닝 16(MLB Perfect Inning 16)’을 내달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LB 퍼펙트 이닝 16’은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기를 모아 온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게임빌은 이번 ‘MLB 퍼펙트 이닝 16’의 대표 모델로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천재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내세웠다.

특히 이번 ‘MLB 퍼펙트 이닝 16’은 뉴미디어와 선수 데이터 등을 담당하는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과 메이저리그 선수협회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이어 은퇴 선수 협회인 ‘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와도 계약을 체결해 더욱 많은 메이저리그 레전드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LB 퍼펙트 이닝 16’은 총 30개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 및 동작이 디테일하게 반영됐고, 새로운 콘텐츠인 ‘신규 등급 선수·감독·코치 추가’, ‘플레이 모드 개편’ 등으로 전작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전작에서 신작으로 유저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저 편의에도 집중했다.

한편, 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손잡고 선보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사실감이 돋보이는 풀 3D 실사 야구 게임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MLB 퍼펙트 이닝 15‘는 현재도 대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포츠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MLB 퍼펙트 이닝 16’은 메이저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4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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