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이하 반다이남코)는 스마트폰용 게임 ‘세인트 세이야 코스모 판타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서비스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App Store)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용 게임 ‘세인트 세이야 코스모 판타지’는 원작을 그대로 살린 스토리로 메인 퀘스트를 구성했다. 브론즈 세인트, 실버 세인트, 골드 세인트를 비롯한 역대 세인트가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엮어낸다. 최대 5명이 파티를 구성해 습격해 오는 강적을 격파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필살기 ‘차지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오픈 이벤트로 ‘세인트 세이야 코스모 판타지’는 4월 29일까지 로그인하는 모든 유저에게 첫 로그인 시 ‘세인트 스톤’ 6천 개, 코인 1만 개, 세인트 드링크 3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4월 22일까지 로그인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특별 로그인 보너스로 매일 세인트 스톤 100개를 증정한다. 4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세 번째 이벤트에는 골드 세인트 축제가 더욱 업그레이드돼 1회 뽑기와 10연속 뽑기 모두 일부 골드 세인트의 획득율이 2배 높아졌다. 10연속 뽑기에서는 골드 세인트 1명이 반드시 등장한다.

‘세인트 세이야 코스모 판타지’는 앱스토어 서비스 시작과 함께 게임 초반 성장에 유용한 ‘초보자용 패키지’를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3단계에 걸쳐 구입 가능한 알짜 패키지이며, 유저 레벨 20까지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