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과 공공으로 집중, 올해 100억원 매출 달성에 순항

국내 e-HR 대표기업인 화이트정보통신(대표이사 김진유)이 올해 1/4분기에 7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 초 발표한 10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트가 21일 밝힌 1/4분기 대형 고객사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비씨카드2차, 신한은행3차, 현대해상화재보험, 국민연금관리공단, 대한통운,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이다.
특히 아디다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등에 이어 다국적 제약업체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를 확보해 '2015년 글로벌 HR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화이트는 기존의 고객이었던 비씨카드와 신한은행에 각각 고도화와 뉴 뱅크 통합 e-HR 구축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데 이어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

화이트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e-HR시스템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공공 부문에서 업그레이드가 대량으로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이 부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화이트는 이 외에도 현재 대한통운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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