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엔시소프트 등 확보…2008년까지 주요 온라인 게임사에 MOTP 공급할 것


▲ 이니텍 MOTP 구동 화면





국내 게임포털인 네오위즈는 회원인증 강화를 위해 최근 이니텍(www.initech.com)의 핸드폰을 이용한 인증보안솔루션 MOTP(Mobile One Time Password)를 도입했다.

이니텍은 이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NHN, 네오위즈, 파란게임, CCR, 가마소프트, 매직스 등 국내 주요 온라인 게임사에 MOTP를 공급한 바 있으며, 2008년 하반기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게임사에 MOTP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금융권 보안 사업에 주력해 온 이니텍은 온라인 게임시장까지 세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니텍은 국내 대표 전자지불결제(PG) 업체인 이니시스와, 인터넷뱅킹 아웃소싱 업체인 뱅크타운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보안전문 업체로, 지난 2006년 MOTP를 국내 최초로 서비스해 5월 현재 동시사용자 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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