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6,500개 제휴매장서 700만 명이 ‘도도 포인트’로 포인트 적립

▲ 도도 포인트 출시 4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아이티데일리]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가 자사 매장 멤버십 서비스 ‘도도 포인트’의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스포카에 따르면, ‘도도 포인트’는 현재 6,500개 자영업 매장에 멤버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700만 명이 서비스를 경험, 이들 중 절반 이상(57%)은 제휴매장 2개 이상을 방문했다. 주요 고객층인 20대 여성 수는 약 210만 명으로, 이는 대한민국 20대 여성 3명 중 2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도도 포인트’를 통해 매장과 고객은 모바일로 558만 번 연결됐고, 포인트를 157만 번 상품으로 교환했다. ‘도도 포인트’의 4년 간 누적 포인트를 4,000원 짜리 커피로 환산하면 500만 잔의 커피를 모을 수 있으며, 이는 10cm 높이의 커피 탑으로 쌓았을 때 에베레스트 산(8,848m)의 약 56배 높이에 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재승 스포카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도도 포인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활동에 가치를 극대화하는 ‘오프라인퍼스트(offline-first)’ 전략을 중심으로 멤버십 O2O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카는 일본 법인을 지난해 설립, 본격적으로 ‘도도 포인트’의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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