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로 실적 견인

▲ 넥슨지티 2016년 1분기 실적

[아이티데일리] 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2016년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결과로, 영업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

넥슨지티 측은 주력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체 실적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1월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게임 ‘슈퍼판타지워(해외출시명 Fantasy War Tactics)’도 의미 있는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의 매출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는 지난 4월 국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성황리에 마치고 올 여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지티 측은 CBT 동시접속자수가 36,108명, 누적이용자수는 285,685명이었다고 밝혔다. ‘서든어택2’의 일본 서비스는 넥슨 일본법인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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