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기술전략 총괄 및 맞춤형 정보 인프라 기술 제공에 주력


▲ 신임 파 보츠 CTO는 시만텍 출신으로, 앞으로 EMC 아태지역에서 최고 기술전문가로 활동하며 EMC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제품군 전반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이끌어간다.





EMC(CEO 조 투치)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시만텍 임원이었던 파 보츠(Par Botes)씨를 영입했다.

신임 파 보츠(Par Botes) CTO는 EMC 아태지역에서 스토리지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EMC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제품군 전반에 대한 기술전략을 총괄한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표준 관련 단체와 주요 업계 포럼에서 EMC를 대표하게 된다.

파 보츠 CTO는 "기술전문가의 입장에서 지난 수년간 EMC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 보여온 끊임없는 노력과 눈부신 성과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아태지역의 성장은 비견할 곳이 없다"고 말하며, "EMC의 전사적인 연구활동에 아태지역 주요 고객들의 비즈니스 및 기술적 요구 사항들을 접목하는데 많은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 보츠 CTO는 EMC에 합류하기 전 시만텍의 글로벌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이사로 활동했으며, 실리콘밸리에서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와 선 연구소에서 10년간 하이엔드 시스템 아키텍처 분야에서 일했다. 또한 아태지역, 유럽, 중동 등 다양한 해외지역 근무 경험을 지닌 국제통이다.

파 보츠 CTO는 이메일 아카이빙과 비즈니스 연속성에 대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스토리지, 클러스터링, 정보 보안,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미 특허청에 등록된 1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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