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오는 6월 5일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컴퓨터 교육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지원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컴은 컴퓨터방문교육사업인 '한컴 CQ 교실'을 통해 전국 148개소에 위치한 '방과후아카데미'에 36,000권에 달하는 한컴의 컴퓨터 교육교재를 무상 지원한다. 교재는 주로 컴퓨터 기초(운영체제, 유틸리티 등 기본업무), 한글을 포함한 오피스, 그래픽과 홈페이지 등 전반적인 컴퓨터 기본 교육에 필요한 교재들이다. 또한 한컴CQ교실이 보유한 전문컴퓨터 강사를 자원봉사 형식으로 지원한다.
전국 12개 센터에 배정될 전문강사들은 제공된 교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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