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손코리아는 최근 크기와 무게를 줄인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2종을 출시했다.


▲ 앱손의 신제품 프로젝터는 무게와 크기를 줄여 이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EMP-1810', 'EMP-1815'은 무게가 각각 2.9kg과 3.1kg,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MP-1810'은 3500안시루멘의 밝기와 500:1의 명암 비, 1.6배 광학 줌 렌즈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프로젝터 상단에 램프 박스가 위치해 있어 램프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프로젝터 전원을 켜는 즉시 작동이 시작되는 직접 전원 공급(Direct Power-On) 기능 등이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50만원대로 책정 됐다.

'EMP-1815'는 'EMP-1810' 제품에 PC 프리 기능, 멀티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션 USB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된 모델로, 무선 LAN 유닛을 탑재했다.사진,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에 저장된 메모리 장치를 CF 카드 슬롯이나 USB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프로젝션을 시작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상에서 PC 리모트를 통해 CF 카드의 데이터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PC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그 외 하나의 PC에 최대 4개 프로젝터를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80만원 대다.

앱손은 이 제품들로 오피스 시장 및 500억원 규모의 정부 조달 프로젝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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