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사업 아이디어 발굴, 7월 13일부터 4개월간 활동

[아이티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관광두레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2기 44명을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관광사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자립, 발전을 목표로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관광두레 지역사업체를 방문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대학교, 대학원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 ‘관광두레’ 공식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44명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2기는 7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전국 13개 관광두레 사업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사업을 발굴하고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성과우수 4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 활동에 참가한 대학생 전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의 활동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 대상 취업추천서도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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