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개 국가 총 10개 언어 지원

▲ 넥슨이 모바일 RPG ‘HIT(히트)’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RPG ‘HIT(히트)’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HIT’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넥슨은 ‘HIT’ 글로벌 버전 론칭에 맞춰 정식 영문 게임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은 ‘휴고’, ‘루카스’, ‘아니카’, ‘키키’ 등 글로벌 버전에 등장하는 네 캐릭터의 호쾌한 액션과 화려한 이펙트를 담고 있다.

이상만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장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 받았듯이 ‘HIT’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 등으로 탁월한 게임성을 갖췄다”며 “글로벌 론칭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전 세계 유저분들께 ‘HIT’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HIT’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TV 광고영상 및 페이스북, 유튜브, 커뮤니티 등 국가별 맞춤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HIT’의 글로벌 론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히트’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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