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체험, 게임 토너먼트 등 모바일게임 체험 기회 확대

▲ 구글코리아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남녀노소 함께 모여 다양한 국내외 유명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운영한다.

[아이티데일리] 구글코리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남녀노소 함께 모여 다양한 국내외 유명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통해 ▲게임 속 캐릭터와 아이템 등의 모형 ▲증강현실(AR) 체험 ▲게임 토너먼트 ▲트릭아트 코너 등을 운영, 모바일게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폰 게임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허브인 ‘구글플레이’가 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친구와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던 추억의 장소 ‘오락실’에서 착안해 구성했다. ‘클래시 로얄’,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무한의 계단’, ‘스톤에이지’, ‘슬러거 모바일’ 등 구글플레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 30여 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혼자서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즐기던 게임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대형스크린 및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 오락실’에는 게임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귀엽고 독특한 캐릭터 모형들과 화면에서만 보던 게임 아이템 및 배경이 실물로 설치돼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D/4D로 구현되는 증강현실 체험, 배틀 형식의 게임 토너먼트, 귀여운 미니언과 함께 입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해 게임에 친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방문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수행해 받은 코인을 모아 게임과 관련된 특별한 선물과 교환할 수도 있으며, 모든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캐릭터 특별 코스튬 등 한정판 및 유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김보경 구글플레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평소 모바일게임을 즐겨하는 게임마니아는 물론, 일반 대중도 모바일 게임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모바일게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구글플레이 오락실’ 공식 오픈에 앞서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의 최고 인기 캐릭터 ‘미니언’과 함께 ‘구글플레이 오락실’ 오픈 기념 사전 길거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에서는 29일 오픈하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찾아 나선 ‘미니언’ 캐릭터가 대학로, 홍대, 이태원, 가로수길, 강남역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 곳곳에 출몰해 시민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 오락실’ 및 오픈기념 사전 길거리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오는 18일부터 ‘구글플레이 오락실’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모바일 혹은 PC로 접속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은 물론, 각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모바일게임을 퀘스트 형식으로 찾을 수 있는 코너 등도 제공해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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