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에 기금 3,000만 원 전달…해외 저개발 국가 아동에 기회 제공

▲ 지난 12일 김주형 컴투스 게임사업1팀 PM(가운데)과 김동우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컴투스 대회의실에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을 협약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전 세계 저개발 지역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6월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시작됐다. 전 세계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외 저개발 국가의 IT교육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이벤트는 약 2주간 유저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공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컴투스가 조성한 기금 3,000만 원이 굿네이버스에 전달됐으며, 교육 및 IT시설이 부족한 해외 저개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IT교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될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이 배움의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컴투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비롯해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사내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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