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플레이어, 곰리모트 등 지원 언어 현지화 나서

▲ 그래텍이 플리토와 업무협약을 맺고 '곰' 제품군의 현지화 번역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 그래텍(대표 곽정욱)은 글로벌 번역플랫폼 플리토(대표 이정수)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래텍은 플리토와 현지화 번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곰플레이어, 곰오디오, 곰리모트 등 그래텍의 주요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버전에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신규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현지화를 통해 해외 시장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래텍 곽정욱 대표는 “전 세계 곰플레이어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플리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플리토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현지화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플리토는 전 세계 173개국, 550만 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번역 플랫폼으로, 지난 3월 ‘1:1 전문 번역’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영상, 게임, 콘텐츠,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700여 업체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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