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지원

▲ 노키아 ‘IMPACT’ 플랫폼 설명 슬라이드

[아이티데일리] 노키아(CEO 라지브 수리)는 클라우드 기반의 IoT 서비스용 신규 플랫폼 ‘IMPACT(Intelligent Management Platform for All Connected Things)’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MPACT’ 플랫폼은 통신사업자, 기업, 정부 기관이 새로운 Io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랫폼에는 ▲데이터 수집 ▲이벤트 처리 ▲디바이스 관리 ▲디바이스로부터 생성된 데이터의 가치 분석 및 관리 ▲엔드-투-엔드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현 기능 등이 적용돼 모든 형태의 IoT 기기 및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업에 이용될 수 있다.

특히, ‘IMPACT’의 핵심 구성 요소인 ‘모티브CDP(Motive Connected Device Platform)’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8만 개 이상의 광대역 유·무선 디바이스 및 가정용 IoT 기기 모델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 버전의 ‘IMPACT’ 플랫폼에는 노키아의 기존 무선 및 IoT 디바이스 관리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노키아는 이번에 출시한 신규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업자 서비스용 디바이스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IoT(Internet of Things)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월에는 고객들이 새로운 IoT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시험,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3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IoT 커뮤니티’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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