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수원서 개최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과 이에 따른 전 세계적인 변화를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린다.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 소장 이경전)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KIISS, 회장 김민용)가 ‘2016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Smart Connected World)’ 포럼을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버(Uber)의 무인자율주행자동차는 어떻게 개발되고 있을까?’, ‘IoT는 지금 세계적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 ‘AI로 투자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마트홈을 혼자서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등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주제를 함께 놓고 강연과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30여 건의 기조강연과 20여 건의 튜토리얼이 진행되며, 제18회 국제전자상거래학술대회 및 한국지능정보시스템 춘계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돼 전자상거래 분야 국제 논문 40여 편, 지능정보시스템 분야 국내 논문 40여 편도 발표된다. 또한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전수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 위한 예술 창조’ ▲안나 조더너스 영국 켄트대 교수의 ‘컴퓨터가 창조적일 수 있을까’ ▲이재규 KAIST 교수의 ‘밝은 인터넷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 ▲이정갑 올윈 대표의 ‘팬덤 커머스 위한 그룹 경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의 ‘사용자중심 결제플랫폼’ ▲사이먼 카스텍스 프로덕타이즈 파트너의 ‘커넥티드 버튼 예’ ▲이경전 경희대 교수의 ‘버튼 인터넷’ ▲캐롤리스 카라레비셔스 SFA 대표의 ‘커넥티드 월드에서의 예술 탐색과 경험’ ▲궁선영 벤플 CCO의 ‘새로운 문화 채널의 가능성’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정구민 국민대 교수의 ‘미래이동성, 자율주행, IoT 따른 미래 스마트카 시장 및 기술 변화’ ▲아비나쉬 바라찬드란 우버 책임연구원의 ‘커넥티드 기술이 자동차 안전에 미치는 영향’ ▲노경수 서울대 교수의 ‘더 스마트하고 더 연결되는 세계’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의 ‘중국과 스마트하게 연결하는 방법’ ▲토루 이시다 교토대 교수의 ‘문화 간 협업 통한 서비스 디자인’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교수의 ‘AI가 직업, 전쟁, 인간성의 종말을 가져올 것인가’ ▲유에 장 싱가폴 기술디자인대 교수의 ‘주식시장 예측 위한 DNN과 텍스트마이닝’ ▲CNRS의 펙 반 앤델 및 다니엘 보시에의 ‘세렌디피티에 대한 모든 것’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감동근 아주대 교수의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을 돌아보다’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의 ‘AI의 사회적 영향’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의 ‘한·중·일 O2O 현황과 미래’ ▲박아름 후마니타스빅데이터연구센터 박사의 ‘헬스케어 위한 IoT O2O 동향’ ▲노상규 서울대 교수의 ‘오가닉 미디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하이퍼커넥티드 사회에서의 인간’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국제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커넥티드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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