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제휴로 ‘갤럭시 노트7’ 포함 전 단말 구매 시 할인혜택 강화

▲ KT가 현대카드와 제휴해 휴대폰 구매 시 할인과 현대카드 M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휴대폰 구매 시 할인과 현대카드 M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는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 비용의 일부(10만 원 이상)를 할부 결제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통신비를 할인받는 카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 이용 실적 30만 원 이상이면 1만 5천 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시에 M포인트 0.5%도 적립돼 현대카드만의 프리미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19일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7’를 포함한 모든 KT 단말기를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구매하면 36~48만 원(24개월)의 할인은 물론, KT만의 단말 할인 프로그램인 ‘포인트파크(고객 보유 카드사 포인트)’ 및 멤버십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로 함께 할인받을 수 있어 프리미엄 단말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T는 앞서 출시한 ‘기가(GiGA) APT 카드’를 통해 아파트 거주 유선통신 이용 고객에게 통신비와 관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슈퍼체크카드’로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단말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급 혜택을 드리기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하게 됐고, ‘포인트파크’와 멤버십포인트 할인까지 합쳐진 KT만의 단말할인 프로그램으로 부담 없이 원하는 단말을 고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 홈페이지 내 ‘혜택/이벤트>고객혜택>제휴혜택/슈퍼카드>프리미엄슈퍼카드’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KT 제휴카드 통합대표번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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