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잉글리시 신임 CMO는 2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B2B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다.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딩, 포지셔닝,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멀티 마케팅 채널의 통합관리, 디지털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넷앱 입사 전 IBM에서 클라우드 마케팅 총괄 글로벌 부사장을 역임, IBM을 클라우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CMO를 지내면서 마케팅 전략 수립, 고객니즈 분석,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운영, 글로벌 행사 개최 등으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이끌었다.

조지 쿠리안(George Kurian) 넷앱 최고경영자(CEO)는 “진 잉글리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한계에 도전하며, 조직을 혁신시켜 비즈니스 결과를 향상시켜온 전문가다. 진의 넷앱 경영진 합류를 통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잉글리시 넷앱 신임 CMO는 “넷앱이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맞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넷앱의 전략적 비전인 ‘데이터 패브릭’이 더욱 확산되고, 혁신적인 솔루션이 고객과 보다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그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