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시 예정 타이틀 국내 최초 시연 기회 제공

▲ ‘엑스박스 원 S’ (좌)와 ‘엑스박스 원 S 기어스 오브 워 4 한정판 번들’(우) 제품 사진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 이하 한국MS)가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엑스박스(Xbox) 쇼케이스 2016’ 행사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 ‘엑스박스 원(Xbox One)’과 ‘윈도우10’으로 출시될 ‘리코어’, ‘포르자호라이즌3’, ‘기어스오브워4’, ‘데드라이징4’를 비롯해 ‘피파17’, ‘파이널판타지15’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MS는 특히 디지털 버전 게임을 구매하면 두 콘솔 모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Xbox Play Anywhere)’를 강조했다.

이밖에 한국MS는 ‘엑스박스 원 S(Xbox One S)’ 콘솔, 차세대 콘솔로 알려진 프로젝트 ‘스콜피오(Scorpio)’의 특징, ‘엑스박스 원 S 기어스 오브 워 4 한정판 번들’ 등도 소개했다. ‘엑스박스 원 S 기어스 오브 워 4 한정판 2TB 번들’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예상 소비자가는 548,000원(VAT 포함)이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5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엑스박스 쇼케이스 2016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에게는 ‘포르자호라이즌 3’ 출시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호주 시드니 여행권과 ‘엑스박스 원지(Onesie)’, ‘기어스오브워4 한정판 엑스박스 원 엘리트 컨트롤러’ 등 경품을 증정한다.

유우종 한국MS 컨슈머채널그룹 상무는 “이번에 ‘엑스박스’를 아껴주시는 분들을 모시고 ‘엑스박스 원’의 다양한 게임과 기능을 소개하고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을 국내 최초로 시연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포르자 호라이즌 3’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호주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라이브 방송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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