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소환사 아이콘·스킨·보너스 IP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선물 증정

▲ 라이엇 게임즈 10주년 감사 영상 캡처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13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플레이어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06년 9월 13일 브랜든 벡(Brandon Beck)과 마크 메릴(Marc Merrill) 공동대표가 ‘플레이어를 가장 중심에 두는 기업(most player-focused game company)’을 목표로 설립했다. 2009년 대표작 ‘LoL’의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든 벡과 마크 메릴 공동 대표가 전하는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회사 창립 전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였던 두 대표의 과거와 회사 설립 후 ‘LoL’의 성장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LoL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 대해 “LoL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셨고, 어떤 말로도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라이엇 전경 케일’ 스킨 일러스트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60일 간 LoL을 플레이한 5레벨 이상의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새롭게 제작된 소환사 아이콘과 ‘라이엇 전경 케일’ 스킨 아이템을 제공한다.

‘케일’ 챔피언이 없는 플레이어에게는 스킨과 챔피언이 함께 제공되며 챔피언과 스킨을 모두 보유한 플레이어에게는 별도의 수수께끼 스킨을, 모든 스킨을 보유해 수수께끼 스킨을 받을 수 없는 플레이어에게는 수수께끼 스킨의 가치에 준하는 ‘라이엇 포인트(RP)’가 지급된다. 지난 60일 간 플레이 기록이 없더라도 오는 18일까지 LoL을 플레이하면 10월 1일까지 해당 계정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 LoL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보너스 ‘IP’도 제공된다.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9일 월요일 오후 4시까지 LoL을 플레이하면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인 IP 획득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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