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개발 참여 통해 공개SW 참여문화 확산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이 공개소프트웨어(SW) 분야의 개발·기여·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6 공개SW 해카톤’을 개최한다.

‘2016 공개SW 해카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NIPA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공개SW개발자Lab’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SW개발자들이 SW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관리하는 웹사이트인 깃허브(Git-hub)를 이용해 행사기간 동안 실제로 공개SW 개발자가 돼 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NIPA 측은 이번 행사를 단순 프로그래밍 중심의 기존 해카톤과는 달리 공개SW 소스관리툴 교육부터, 팀별 협업 활동 및 개발물 심사까지 공개SW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구현해 보는 과정 등 공개SW 개발 활동의 전 과정을 재현토록 함으로써 국내 공개SW저변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태열 NIPA 단장은 “공개SW 분야 최초로 해카톤을 개최하면서 참여와 개방, 공유라는 공개SW의 특성을 살려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개SW 참여확산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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