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백업 복구 전략을 모색하는 SMB 사업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보유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 결과 대부분의 데이터 셋에서 2배 이상의 백업 속도 차이를 기록했으며, 일부 데이터 셋의 경우 1.6~1.7배 가량의 백업 속도 차이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테스트는 두 제품의 성능, 기능, 사용편의성, 클라우드 지원, 리포트, 설치 및 문서화 등 6가지 기준을 적용해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22GB, 235GB, 4.2TB 등 각각 다른 크기의 데이터 셋을 사용, 각 데이터셋에 대한 두 제품의 백업 복구 성능 평가가 실시됐다.

베리 낸스(Barry Nance) NTL 대표는 “테스트에서 ‘아크로니스백업12’ 제품의 경우 물리 서버는 물론 가상 서버, 클라이언트 워크스테이션, 클라우드 등 모든 플랫폼의 데이터 바이트에 대해 백업을 제공했으나, 경쟁 제품은 이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면서, “경쟁 제품은 대형 엔터프라이즈 수요에 맞춰진 경향이 있으나, 아크로니스 제품의 경우 절반의 가격으로 두 배의 속도를 보장, SMB 사업자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테스팅 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크로니스백업12’는 복구 운영 평가에서도 경쟁 제품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테스팅 시나리오의 경우 아크로니스의 복구목표시간(RTO)이 경쟁 제품 대비 43% 단축된 시간을 기록했으며, 전반적으로 60%에서 최대 100% 가량 복구 운영 성능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아크로니스백업12’ 제품이 물리, 기상,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반면, 경쟁 제품은 가상 환경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한적인 엔드포인트만을 지원한다고 기술했다.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CEO는 “일부 데이터에 대한 부분적인 보호만을 제공하는 느린 솔루션은 SMB 사업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네트워크 테스트 랩의 보고서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며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의 표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