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용 임베디드OS 및 MS 대표 클라우드 상품군 제공

 
[아이티데일리] SGA임베디드(대표 구천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십(CSP)을 체결,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SGA임베디드는 기존 한국MS의 임베디드OS를 제공해온 것에 더해 애저(Azure), 오피스365, 다이나믹스CRM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클라우드 상품들까지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CSP 선정이 자사가 한국MS 임베디드 파트너사 중 매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IoT 시대를 대비해 HW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우수 고객군을 많이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천열 SGA임베디드 대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임베디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연간 매출 112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계열회사와의 사업협력을 통한 IES-WL, IES-OS, IES Platform 등 임베디드 보안제품 출시 성공으로 인해 사물인터넷 사업 가속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 강화 등 적극적인 사업확장을 이뤘다”며, “이러한 사업실적을 근간으로 외부 투자유치를 완료하고, 향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임베디드 분야 1등 회사를 향한 성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A임베디드는 SGA의 임베디드 사업을 전문화해 수행하는 계열회사로, MS의 임베디드 운영체제(OS) 공급사업과 함께 IoT 기반의 임베디드 하드웨어(HW) 및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임베디드 분야에서는 MDS테크놀로지와 함께 국내 임베디드 시장의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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