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MMORPG 감성 담은 콘텐츠 특징…쾌적한 환경 위해 신 서버 오픈

▲ 이츠게임즈 모바일 MMORPG ‘아덴’ 대표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덴’을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덴’은 지난 7월 원스토어 출시 이후 매출, 인기, 무료 분야 1위를 달성(8월 23일 기준)한 바 있다. 1세대 MMORPG의 감성을 담은 오픈필드와 전투, 변신 시스템, 장비 강화 시스템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했다.

특히 PvE(Player vs Environment)와 PvP(Player vs Player)가 결합한 실시간 5:5 전투 및 승자연전방식의 3:3 전투가 주요 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가상 패드가 아닌 이동할 곳을 터치하는 조작법을 채택했다.

이츠게임즈는 구글플레이 출시와 함께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도 오픈했다. 이에 대해 김병수 이츠게임즈 대표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5만 명이 참여한 상황”이라며 “서버 증설은 구글플레이 출시 이후 예상되는 서버 혼잡을 예방하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츠게임즈는 구글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매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생성 캐릭터 중 최고 레벨 달성자 ‘톱 100’에게는 ‘4~5 티어 장비 10회 뽑기권’을 제공한다. 또한 ‘3티어(Tier)’ 이상 강화에 성공하거나 ‘6티어’ 장신구 획득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서버별 PvP 랭킹에 따라 ‘축복받은 6티어 무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아덴’은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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