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인증 ‘플래시스택 CVD’ 출시…VM웨어 ‘호라이즌’, 오라클 ‘12c’ 등 지원

 
[아이티데일리]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강민우)는 시스코(한국지사장 조범구)와 함께 ‘플래시스택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FlashStack Converged Infrastructure Solution)’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래시스택’은 시스코 ‘UCS(Unified Computing System)’ 서버와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FlashArray)//m’ 스토리지, 각종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모듈형의 확장 가능한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제품 단계에 따라 시스코 ‘넥서스(Nexus)’ 및 ‘MDS’ 시리즈 스위치가 포함된다. 또 최근 출시된 ‘플래시스택 미니(Mini)’는 ‘플래시어레이//m10’, 시스코 ‘UCS 미니(Mini)’ 서버, 패브릭 인터커넥트 하드웨어, VM웨어(VMware) 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상화 소프트웨어(SW)가 포함된다.

이번에 양사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플래시스택’을 시스코가 인증한(Cisco Validated Design, CVD) 컨버지드 인프라로, ‘VM웨어 호라이즌과 플래시스택을 위한 CVD(Cisco Validated Design for FlashStack with VMware Horizon)’ 제품의 경우 5,000명 규모의 가상 데스크톱(VDI)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4노드 및 8노드의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 RAC)’ 환경 지원에 관한 테스트를 완료하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를 위한 플래시스택 데이터센터 CVD(Cisco Validated Design on FlashStack Data Center for Oracle Database 12c)’ 제품도 출시했다.

이 밖에도 ▲MS SQL 서버 ▲MS 익스체인지(Exchange) ▲SAP ERP ▲SAP HANA ▲SAP 루미라(Lumira) ▲VM웨어 ‘v스피어(vSphere)’ ▲시트릭스 ‘젠데스크톱(XenDesktop)’ ▲그래픽 집약적 VDI인 엔비디아 ‘vGPU’ 등 데이터센터의 주요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플래시스택’ 솔루션들이 대거 출시된다.

양사는 ‘플래시스택’의 기술지원도 일원화한다. ‘플래시스택’ 사용자는 단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서비스 구매 옵션인 ‘크리티컬 인프라를 위한 시스코 솔루션 지원(Cisco Solution Support for Critical Infrastructure)’을 이용할 수 있다. 문제발생 시 시스코 단일 채널(Single Call)로 데이터센터 내 복잡한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시스코의 솔루션 지원팀은 전문 지식과 책임을 바탕으로, 자사 및 기술 파트너 제품에 대한 중앙 집중적 이슈 관리 및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 밖에 데이터센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시스코 ‘UCS 디렉터’도 퓨어스토리지 제품의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마이클 소트닉(Michael Sotnick) 퓨어스토리지 글로벌 제휴 및 채널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센터가 점점 더 복잡해질수록, 기업은 컨버지드 솔루션을 통해 IT 환경을 간소화해야 한다”면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스택’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변혁을 위해 자사와 시스코 같은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시스코 ‘UCS’ 인프라 및 ‘CVD’ 기반의 ‘플래시스택’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에서 기대하는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디지털 변혁을 돕기 위해 시스코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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