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14만 3천 원…구매 지원 프로그램 혜택도 가능

▲ ‘LG 와인 3G’ 제품 사진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전국 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자사 전용 3G 피처폰 ‘LG 와인 3G’를 11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인 3G’는 LG ‘와인 샤베트’, 삼성 ‘마스터’에 이어 출시하는 3G 피처폰으로, 저가 단말기와 요금제를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기획·출시됐다. FM라디오 전용 버튼을 탑재해 손쉽게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며, 3인치 대화면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메뉴 읽어주기, 큰 글자 표기, 색맹 색약 사용자를 위한 색반전, 특정 주파수를 증폭하는 시니어 모드 등 중장년층 맞춤 기능도 탑재됐다.

KT를 통해 단독 출시되는 ‘와인 3G’의 출시 가격은 14만 3,0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브라운과 레드 2종이다.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 원) 및 카드 포인트로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48만 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통화,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3G 피처폰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인 3G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LG 와인 3G’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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