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서비스분야 선정…‘능동형 클라우드 기반 검색플랫폼 개발’ 혁신성 인정받아

▲ 와이즈넛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에 지정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왼쪽 두 번째)가 ATC 지정서를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강용성 대표)은 2016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에 선정, 지식서비스 분야 ATC 지정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TC 사업은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세계 일류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가진 연구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와이즈넛 등 46개 중소·중견기업을 ATC로 신규 지정했다.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자율 지식 생성 및 확장 기술 개발을 통한 ‘자율 능동형 지식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검색 플랫폼 개발’에 대한 기술적 혁신성과 경제적 기대효과 등을 인정받아 자사가 ATC에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수행기간은 2021년 4월30일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36억 원이다.

자율 능동형 지식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검색 플랫폼은 검색 사용자 질의 의도와 데이터의 의미적 관계를 추론, 검색 사용자에게 다차원 의미 분석을 통한 통합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 및 기존 지식의 자동생성과 자율확장을 통해 서비스 구축 기간과 비용을 30% 이상 절감을 목표로 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ATC 지정서 수상으로 인공지능기반 지능정보SW 기업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와이즈넛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10위 이내 달성 가능한 세계 일류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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