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이 푸넨 COO 방한, ‘크로스 클라우드’ 전략 기반 경쟁력 강화 방안 소개

▲ VM웨어코리아가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VM웨어 v포럼 2016’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VM웨어코리아는 오는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VM웨어 v포럼 2016(VMware vFORUM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v포럼’은 VM웨어의 연중행사로 업계 리더들과 현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상화와 클라우드에 관한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 주제는 ‘be_Tomorrow’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들을 소개한다. 지난해에는 고객 및 업계 관계자 2천여 명이 참가,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업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올해는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웨어 본사 사업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방한해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귀도 아펜젤러(Guido Appenzeller) VM웨어 네트워크 및 보안 부문 최고전략기술책임자(CTSO)도 함께 참석해 VM웨어의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대해 발표한다.

‘v포럼’ 기조연설 이후에는 ▲데이터 센터 가상화 ▲네트워크와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비즈니스 모빌리티 등 5개 트랙으로 나눠져 총 25개의 발표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는 삼성SDS, SK텔레콤, SK플래닛, 군산시청 등 다양한 VM웨어의 고객들이 사례 발표에 참여한다.

이 밖에 델EMC, HPE, IBM을 비롯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업계를 이끄는 20여개 이상의 VM웨어 파트너사들도 전시 및 발표에 참석하며, 행사장 부스에서 솔루션 데모와 전문가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만 행사 당일 기조연설과 발표 세션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행사 사전등록은 VM웨어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다. 행사 관련된 세부 내용이나 경품 이벤트는 ‘v포럼 2016’ 웹사이트 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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